[2022 SS패션트렌드]

 이번 시즌은 지속되는 팬데믹에 지친 사람들은 위해 전체적으로 런웨이에 긍정적이며 밝은 기운이 불어 넣어 졌습니다.

SS시즌의 색감 표현은

정적인 화이트와 파스텔,네온컬러 등 화려한 색감의 공존으로 생동감 넘치는 활기와 과감한 행보를 보여 주었습니다.

2000년 초반에 유행했던 Y2K 패션은 로우라이즈 팬츠, 크롭탑, 팝컬러 , 반다나, 스트라이프 패턴, 악세 등으로 더욱 쿨하고 발랄한 스타일과 레트로한 느낌으로 재해석 되어 선보여 졌습니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의 영향으로 자연을 구연한 듯한 보헤미안 스타일도 눈에 띄었으며 이와 함께 전통적인 아플리케 기법으로 제작된 크로셰 스타일도 주목 되었습니다.

또한 부드럽고 유연한 비건레더의 장점을 살려 클래식한 느낌의 재킷부터 다채로운 변화를 준 룩이 선보여졌으며,

리사이클 나일론, 누디한 쉬머의 소재를 이용한 룩 또한 돋보였습니다.

하운드 체크의 배색, 팝업스타일의 경쾌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 내츄럴 무드의 타이다이,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 등은 전체적인 룩에 스며들어 더욱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과감해진 컷아웃은 위치에 제한 없이 커팅 되어 매혹적인 스타일로 연출 되었으며 코르셋 스타일의 란제리룩 또한 볼수 있었습니다.

상반대 되는 느낌의 크롭탑과 오버사이즈 재킷은 이번 시즌에는 함께 어우러지며 한결 미니멀한 실루엣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미니 & 맥시 한 기장은 팬츠,스커트, 자켓, 코트 등 다양한 룩의 스타일에 공존하며 연출 된것으로 보여 졌습니다.